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라……조각을 받은 후 곧 사탄이 그 속에 들어간지라.(요 13:2, 27)

 예수님이 건네주시는 조각을 받은 후 사탄이 가룟 유다에게 들어갔다고 말씀합니다. 그 시작은 유다의 마음에 악한 생각이 들어온 것이었습니다. 처음에 악한 생각에서 시작된 것이 시간이 지나 그의 인격에 들어와 자리를 잡게 된 것입니다.

 세상과 죄, 마귀가 끝없이 침범하고 짓밟으려는 전쟁터가 마음이라면, 생각은 그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는 출입문이자 호르무즈 해협과도 같은 길목입니다. 유다는 주님의 말씀을 들었지만 끝없이 자기 생각의 필터에 거르고 자신의 열심이라는 체에 쳐서 자신의 사상이라는 틀에 욱여넣다 결국 사탄에 사로잡혀 주님을 파는 자가 됐습니다.

 세상과 마귀가 주는 생각을 먹고 육신적인 생각으로 가득 찬 유다에게 예수님은 참을 수 없이 순진한 유대 청년처럼 보였을 것입니다. 오늘 하루 우리의 생각에 출입을 시도하는 세상과 마귀의 모든 악한 생각을 거절하기 원합니다. 주님의 말씀으로 내 생각과 마음을 채우며 살겠습니다.

오늘의 말씀에서 생각해 보는 신앙의 질문

질문 1: 오늘 당신의 마음과 생각 속에 조용히 들어오려 하는 '악한 생각'을 인식하고 있습니까? 주님의 말씀으로 그 생각에 어떻게 대응하고 싶습니까?

질문 2:  유다처럼 "주님의 말씀을 들었지만 자신의 생각의 필터에 걸러버리는" 경험이 있습니까? 오늘 솔직하게 주님의 말씀에 마음을 여는 것을 위해 어떤 한 걸음을 내디딜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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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出典:国民日報 “https://www.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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