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그들이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땅으로 다녀가.(행 16:6)
"왜 하는 일마다 이러지?" 될 만한 일이 자꾸 막힐 때가 있습니다. 바울도 그랬습니다.
마가 문제로 바나바와 갈라선 바울은 실라를 택해 안디옥을 떠납니다. 루스드라에서 디모데를 데리고 로마의 속주 아시아로 향합니다. 그 길을 성령께서 막으십니다. 무시아 앞에서 비두니아로 방향을 틀지만 예수의 영이 또 막으십니다. 막힐 때마다 그는 어떤 설명도 듣지 못했습니다. 이유를 모른 채 길이 막히면 자기를 의심하게 됩니다. 되풀이되면 하나님이 나를 쓰지 않으시나 싶어집니다. 밀리듯 이른 곳은 아시아의 서북쪽 끝, 마게도냐로 이어지는 항구도시 드로아였습니다. 아시아의 중심에서 가장 멀어진 그 자리에서 '마게도냐 사람의 환상'을 봅니다.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는 청을 통해 바다 건너로 향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인도를 깨닫습니다. 그토록 가려던 아시아는 아득해졌지만 바울은 훗날 에베소로 돌아와 3년을 사역합니다.
"왜 자꾸 막히죠?" 괜찮습니다. 돌아가는 것도 길입니다. 침묵도 인도입니다. 하나님의 시간이 있습니다.
오늘의 말씀에서 생각해 보는 신앙의 질문
질문 1: 당신의 삶에서 "길이 막혔다"고 느꼈던 경험을 돌아볼 때, 나중에 그 안에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이 있었음을 깨달은 적이 있나요? 그 경험은 당신의 믿음에 어떤 힘을 주었나요?
질문 2: 지금, 설명 없이 막혀 있거나 답을 기다리고 있는 일이 있다면, "돌아가는 것도 길입니다. 침묵도 인도입니다. 하나님의 시간이 있습니다"라는 말씀이 당신의 마음에 어떤 평안과 소망을 가져다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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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文 出典:国民日報 “https://www.kmi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