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보기를 원하나이다.(막 10:51

 여리고에서 만난 맹인 바디매오 이야기는 단순한 치유 사건을 넘어 참된 믿음과 영적 깨달음이 무엇인지를 보여줍니다. 예루살렘 입성을 앞둔 마지막 길에서 주님은 한 시각장애인의 눈을 열어 주심으로 제자들과 우리의 영적 시야를 넓히십니다.

 바디매오는 예수님이 지나간다는 소식에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간절히 외칩니다. 사람들은 그를 꾸짖으며 잠잠하라고 했지만 그는 더욱 크게 부르짖습니다. 육신의 눈은 보지 못했지만 그는 예수님이 누구인지를 알아본 사람이었습니다.

 주님 앞에서 바디매오는 분명히 고백합니다. "보기를 원하나이다." 육신의 시력 회복만을 위한 요청이 아니었습니다. 주님을 더 분명히 알고 따르기를 바라는 영혼의 갈망이었습니다. 주님은 그 믿음을 기쁘게 받고 눈을 열어 주셨습니다. 바디매오는 곧바로 주님의 길을 따릅니다.

 한 사람의 가장 깊은 소원이 삶의 방향을 결정합니다. 마음의 향방은 존재를 이끕니다. 오늘 우리 마음의 가장 간절한 소원은 무엇입니까. 바디매오처럼 주님 앞에 나아가 "주님, 보기를 원하나이다"라고 고백하십시오. 영의 눈이 열려 주님을 더욱 밝히 알고 그분을 끝까지 따르는 믿음의 사람으로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오늘의 말씀에서 생각해 보는 신앙의 질문

질문 1: 오늘 당신 마음 깊은 곳의 가장 간절한 소원은 무엇입니까? 바디매오처럼 주님 앞에 "주님, 보기를 원하나이다"라고 고백할 수 있습니까? 당신의 영의 눈이 더욱 열리도록 함께 기도합시다.

질문 2:  주변 사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더욱 크게 주님께 부르짖었던 바디매오의 모습에서 어떤 격려와 힘을 얻었습니까? 당신의 신앙 여정 중에서 그런 간절한 부르짖음이 주님께 닿았던 경험을 나눌 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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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出典:国民日報 “https://www.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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