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막 1:11)
예수님께서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으시고 올라오실 때 하늘로부터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죄 없으신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려는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여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자신을 내어주며 낮아지신 예수님을 향해 하나님께서는 사랑과 기쁨을 표현하셨습니다.
이를 위해 예수님은 익숙했던 갈릴리 나사렛을 떠나 요단강으로 나아가셨습니다. 곁의 다른 소리에 흔들리지 않고 오직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한 걸음을 내디디신 것입니다. 우리 역시 익숙하다는 이유로 붙들고 있는 삶의 습관이나 욕심이 하나님 나라를 향한 걸음에 방해가 된다면 기꺼이 내려놓을 수 있어야 합니다.
사람의 인정과 칭찬보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소망해야 합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사모하며 예수님의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을 품기를 원합니다. 힘겨운 날에도 믿음을 지키며 주님을 따라간 신앙 여정 끝에 “애썼다. 너는 내 사랑하는 자녀다” 하시는 주님의 따뜻한 음성을 듣는다면 그것으로 충분할 것입니다. 오늘도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안에서 만족하며 그 사랑으로 이웃을 섬기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말씀에서 생각해 보는 신앙의 질문
질문 1: 하나님께서 오늘도 나를 '사랑하는 자녀'로 기뻐하신다는 것을 믿을 때, 내 마음에는 어떤 평안과 용기가 생겨나겠습니까?
질문 2: 예수님께서 익숙한 나사렛을 떠나 요단강으로 한 걸음을 내디디셨던 것처럼, 오늘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방향으로 내가 내디딜 수 있는 작은 믿음의 한 걸음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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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文 出典:国民日報 “https://www.kmi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