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이 곧 예수를 광야로 몰아내신지라.(막 1:12)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성령이 임하셨습니다. 그런데 성령께서는 예수님을 곧 광야로 이끄셨습니다. 먹을 것이 부족하고 독사와 전갈, 들짐승이 도사리는 거친 광야를 반길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곳에서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셨지만 하나님의 말씀으로 승리하며 나아가셨습니다.
우리도 어려움 가운데 믿음보다 눈앞의 이익을 앞세우고 순종보다 편한 길을 택하라는 유혹을 받곤 합니다. 그때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나의 이름보다 주님의 이름을 높이며 믿음을 지켜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도 며칠이면 갈 수 있는 가나안 땅을 두고 사십년 동안 광야에 머물게 하셨습니다. 긴 시간 광야는 오직 하나님만을 신뢰하는 법을 배우는 자리였습니다. 애굽에서 몸에 밴 죄와 헛된 욕심을 벗어버리고 날마다 자신들을 먹이시고 살리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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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에는 시험과 들짐승만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천사들이 함께하며 예수님을 수종들었습니다. 우리도 지금 광야 같은 길을 걷고 있다면 낙심하지 마십시오. 주님은 결코 우리를 홀로 버려두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새롭게 빚으시고 굳게 붙드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기까지 기도하며 걸어온 우리를 주님께서 앞으로도 끝까지 도우실 것입니다.
오늘의 말씀에서 생각해 보는 신앙의 질문
질문 1: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돌아볼 때, 광야 같은 날들 속에서도 주님께서 곁에 계시며 도와주셨다고 느낀 일은 무엇입니까?
질문 2: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승리하셨던 것처럼, 오늘 하루 나는 어떤 말씀을 마음에 굳게 붙들고 소망 가운데 걸어가기를 원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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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文 出典:国民日報 “https://www.kmi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