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막 1:17)
예수님의 공생애는 사람들을 부르시는 일로 시작됐습니다. 주님은 화려한 배경이나 특별한 능력을 갖춘 이들이 아니라 갈릴리 바닷가에서 묵묵히 그물을 던지던 평범한 어부들을 먼저 찾아오셨습니다. "나를 따라오너라"는 말씀 앞에 제자들은 그물과 배를 내려놓고 곧바로 주님을 따랐습니다. 그들의 순종은 복잡한 계산보다 믿음이 앞선 걸음이었습니다. 물고기를 잡던 평범한 일상은 주님 안에서 사람을 살리는 사명으로 새롭게 변화됐습니다. 주님의 부르심은 오늘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찾아옵니다. 익숙한 자리를 내려놓는 일은 쉽지 않지만 주님은 연약하고 부족한 우리를 부르셔서 더 깊은 은혜와 생명의 자리로 인도하십니다. 제자들이 불완전했음에도 끝까지 붙드심을 받았듯 우리 또한 주님의 손안에서 귀하게 쓰임 받는 존재입니다. 오늘도 주님은 조용히 말씀하십니다. "나를 따라오너라." 그 음성 앞에서 계산보다 순종을, 두려움보다 믿음을 앞세우며 주님과 동행하는 길이 가장 복된 길임을 경험하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의 말씀에서 생각해 보는 신앙의 질문
질문 1: 주님이 "나를 따라오너라"고 말씀하실 때, 당신의 마음속에는 어떤 생각이 떠오르나요?주님이 지금 있는 자리에서 당신을 부르신다면, 그것이 어떤 은혜로의 초청이라고 느끼시나요?
질문 2: 제자들이 그물과 배를 내려놓고 곧바로 따랐듯이, 주님을 신뢰하며 한 걸음 내디딘 경험이 있으신가요?그때 주님은 어떻게 당신을 붙드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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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文 出典:国民日報 “https://www.kmi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