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막 2:5)
예수님께서는 공생애를 시작하시며 병든 자들을 찾아가 고쳐주셨습니다. 한센병 환자의 상처를 어루만지시고 중풍 병자의 무너진 삶을 다시 일으켜 세우셨습니다. 당시 한센인은 공동체 밖으로 밀려난 존재였고 중풍 병자는 스스로 움직일 수 없는 절망 가운데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들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으시고 먼저 다가가 자비의 손을 내미셨습니다. 특별히 중풍 병자를 데리고 온 네 사람의 믿음은 깊은 감동을 줍니다. 사람들로 가득한 집 안에 들어갈 수 없자지붕을 뜯어서라도 친구를 예수님 앞에 내려놓았습니다. 그 믿음을 보신 주님은 먼저 "작은 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육신의 병보다 더 깊은 인간의 문제인 죄를 해결하시기 위해 예수님께서 오셨음을 보여줍니다. 주님께서 병자를 고치신 목적은 단지 육체의 회복에 있지 않았습니다. 치유는 끝이 아니라 죄를 사하시고 영혼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구원을 드러내는 복음의 표적이었습니다.
오늘도 주님은 우리의 상한 마음을 품으시고 참된 회복으로 초대하십니다. 또 우리 역시 누군가를 주님께로 인도하는 믿음과 사랑의 통로가 되기를 바라십니다. 주님의 긍휼을 품고 함께 회복의 길을 걷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의 말씀에서 생각해 보는 신앙의 질문
질문 1: 예수님께서는 오늘 당신에게도 '작은 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용서의 말씀이 당신 마음의 어느 부분을 자유롭게 하고 치유해 준다고 느끼시나요?
질문 2: 네 친구들이 지붕을 뜯어서라도 친구를 주님 앞에 데려왔던 것처럼, 당신 주변에도 주님께 데려가고 싶은 소중한 사람이 있나요?그 분을 위해 오늘 내딛을 수 있는 사랑의 한 걸음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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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文 出典:国民日報 “https://www.kmi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