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다시 갈릴리 가나에 이르시니 전에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곳이라 왕의 신하가 있어 그의 아들이 가버나움에서 병들었더니.(요 4:46)
여기 또 다른 '목마른 사람'이 있습니다. 왕의 신하이자 많은 종을 거느린 부자였습니다. 겉으로는 하나도 목마를 것 없어 보이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 역시 목마른 사람이었습니다. 돈이 없는 사람에겐 돈이, 건강이 없는 사람에겐 건강이, 관계가 깨어진 사람에겐 관계가 필요한 것처럼….
영혼의 깊은 목마름을 대변하는 표면적 증상이 다를 뿐 수가성의 사마리아 여인, 가버나움의 왕의 신하, 우리는 모두 목마른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는 신분과 체면을 다 내려놓고 평범한 목수 출신인 예수님을 만나러 가버나움에서 가나로 먼 길을 걷습니다. 그 간절한 목마름이 그에게 복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인생은 모두 목이 마릅니다. 자신에게 있는 많은 것보다 자신에게 없는 그 한 가지 때문에 쩔쩔매는 아담의 후손들입니다. 세상은 우리의 갈증을 채워줄 수 있는 것처럼 많은 것을 내어 주지만 오히려 우리는 더 깊은 갈증에 허덕입니다. 오늘 내 영혼의 목마름을 주님께 가지고 나아갑시다.
오늘의 말씀에서 생각해 보는 신앙의 질문
질문 1: 당신의 인생에서 지금 어떤 '목마름'을 느끼고 있나요? 왕의 신하가 예수님께 달려간 것처럼, 당신의 목마름을 주님 앞에 솔직하게 가지고 나와 보세요. 어떤 말로 기도하겠습니까?
질문 2: 체면이나 신분을 내려놓고 오직 예수님께 나아갔던 왕의 신하에게서 어떤 격려를 받았나요? 당신이 자존심을 내려놓고 주님께 도움을 구했던 경험을 떠올려 보세요. 그때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응답해 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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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文 出典:国民日報 “https://www.kmi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