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의 마음을 제어하지 아니하는 자는 성읍이 무너지고 성벽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잠 25:28)
잠언 25장은 왕과 백성의 관계를 통해 하나님 앞에 서는 삶의 태도를 가르칩니다. 왕도 모든 것을 알려주지 않고 때로는 숨기고 절제하며 백성은 그 앞에서 순종하고 교만하지 않습니다. 우리도 하나님 앞에서 그러해야 합니다. 이 태도는 이웃과 대화할 때 이웃과 다툴 때 원수를 대할 때도 고스란히 적용됩니다. 경우에 합당한 말은 은쟁반에 금사과와 같고 부드러운 혀는 뼈를 꺾습니다. 지혜로운 말은 사람을 무너뜨리는 무기가 아니라 영혼을 세우는 도구입니다. 그러나 절제 없는 마음은 성벽 없는 성읍과 같아서 감정이 무너지면 말이 무너지고 관계와 공동체도 함께 무너집니다. 그래서 말보다 먼저 마음의 절제가 필요합니다. 또한 원수가 주릴 때 먹이고 목마를 때 마시게 해야 합니다. 이것이 모든 관계를 하나님께 맡기는 믿음입니다. 성도는 악을 악으로 갚지 않고 그리스도께서 원수 된 우리를 먼저 사랑하신 복음의 방식으로 살아야 합니다. 오늘도 겸손한 자리에서 절제된 마음으로, 원수까지 사랑하신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오늘의 말씀에서 생각해 보는 신앙의 질문
질문 1: 최근 감정이나 말을 잘 절제할 수 있었던 순간이 있었나요?그때 하나님을 향한 신뢰가 어떻게 당신을 도와주었나요?
질문 2: 그리스도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해 주셨다는 것을 기억할 때,어렵게 느껴지는 관계 속에서 어떤 소망과 힘을 얻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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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文 出典:国民日報 “https://www.kmi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