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노여움이 혹독하니 저주를 받을 것이요 분기가 맹렬하니 저주를 받을 것이라 내가 그들을 야곱 중에서 나누며 이스라엘 중에서 흩으리로다.(창 49:7)
야곱은 죽기 전 아들들에게 예언적 축복을 합니다. 그런데 시므온과 레위에 대한 예언은 축복이 아니라 저주입니다. 시므온과 레위가 여동생이 당한 수치를 복수하기 위해 거짓말을 하고 가나안의 한 부족을 몰살시키는 사건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예언대로 후에 시므온과 레위는 기업을 얻지 못하고 이스라엘 지파 속에 흩어지게 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선 레위지파에 하신 예언을 놀라운 방식으로 이루십니다. 레위지파는 제사장으로 세워져 이스라엘 전역에서 제사와 도피성을 관리하는 영적 역할을 맡게 됩니다. 거짓말과 살인으로 저주받은 레위의 후손들이 이제 제사장이 돼 하나님의 은혜를 전하며 이스라엘의 48개 성읍으로 흩어집니다. 은혜의 반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도 레위처럼 죄와 저주 속에 죽을 수밖에 없는 자였는데 하나님께서 우리를 택하시고 은혜로 구원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하나님의 은혜를 전하는 왕 같은 제사장으로 세워주셨습니다. 그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길 원합니다. 샬롬.
오늘의 말씀에서 생각해 보는 신앙의 질문
질문 1: 저주 아래 있던 레위를 제사장으로 세우신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할 때, 나의 과거와 연약함 속에도 하나님께서 어떤 '은혜의 반전'을 예비하고 계신다고 믿을 수 있겠습니까?
질문 2: 하나님의 은혜를 전하는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 오늘 만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나님의 은혜를 나눌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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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文 出典:国民日報 “https://www.kmi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