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단이 다윗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우리 두 사람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영원히 나와 너 사이에 계시고.(삼상 20:42)

 요나단은 사울의 아들로 이스라엘 왕이 될 후계자였습니다. 다윗은 그 대척점에 선 사람입니다. 요나단의 아버지 사울이 왕으로서 부족한 모습을 보이자 사무엘은 다윗을 왕으로 삼는다는 의미로 그에게 기름을 부었습니다. 결국 두 사람은 왕권을 놓고 다툴 사이입니다. 그럼에도 아름다운 우정을 유지할 수 있던 건 다윗과 요나단 사이에 하나님이 계셨기 때문입니다.만남은 우리에게 힘을 주기도 하지만 동시에 오해와 갈등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교회도 예외는 아닙니다. 성경이 말하는 인간관계 핵심은 ‘나와 너 사이에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입니다. 상대를 원망하고 싶을 때, 먼저 그 사이에 계신 하나님께 허락을 구하십시오. 자극에 바로 반응하지 말고 그 사이의 공간을 하나님께 내어 드리십시오. 오늘 아침 기도합시다. ‘주님, 나와 사람 사이에 하나님이 계심을 믿습니다. 오늘 내 삶 가운데 다윗과 요나단이 친구가 되는 역사가 일어나길 소원합니다.’

오늘의 말씀에서 생각해 보는 신앙의 질문

질문 1: 당신의 인간관계 중에서 지금 가장 어렵게 느껴지는 상대는 누구입니까? 그 관계의 '사이'에 하나님을 모시기 위해, 오늘 어떤 한 걸음을 내디딜 수 있겠습니까?

질문 2: 다윗과 요나단은 서로 경쟁하는 입장이었음에도 하나님을 중심으로 한 우정을 쌓았습니다. 당신은 평소 누군가와의 관계에서 자극에 바로 반응해버리는 경향이 있습니까? 그 순간에 '사이의 공간'을 하나님께 내어 드린다는 것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라고 생각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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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典:国民日報 “https://www.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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