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18:8
남의 말하기를 좋아하는 자의 말은 별식과 같아서 뱃속 깊은 데로 내려가느니라.
사회생활에서 가장 중시되는 게 대인관계라고 합니다. 교회 생활에선 더욱 그렇습니다. 교회 공동체는 하나님 안에서 한 가족입니다. 가족은 가까운 사이이지만 친밀한 만큼 서로에게 상처를 주기 쉽고 존중하는 마음을 늘 유지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특히 타인에 대한 험담은 많은 문제를 일으킵니다.그런데 남에 대해 말하는 게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에 대해 성경은 아주 재미있는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남의 말은 별식을 먹는 것과 같다”는 구절입니다. 별식(別食)은 귀하고 맛있는 음식입니다. 남에 대해 말하는 건 그만큼 특별한 즐거움을 주며 오랫동안 기억된다는 의미일 겁니다. 남의 말은 하는 자나 듣는 자 모두에게 별식입니다. 또한 나쁜 험담이나 사실무근의 소문일수록 듣는 자의 귀에서만 머무르지 않고 마음 깊숙이 파고듭니다. 정죄와 판단은 공동체를 무너뜨리는 주범입니다.하나님께서는 남의 말을 즐기는 악한 심성이 공동체에 얼마나 악영향을 끼치는가를 깊이 생각하라 하십니다. 공동체 안에서의 평화와 기쁨을 지키는 길은 우리의 혀를 주님의 다스림 아래 두는 데 있습니다.
오늘의 말씀에서 생각해 보는 신앙의 질문
질문 1: 우리가 무의식중에 '별식'처럼 즐기고 있는 말의 습관은 없습니까? 그 말을 주님께 맡기기 위해 오늘부터 어떤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을까요?
질문 2: 교회 공동체 안에서 평화와 기쁨을 지키기 위해, 내 혀를 주님의 다스림 아래 둔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순복음가와고에교회
出典:国民日報 “https://www.kmi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