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 13:18
하나님이 홍해의 광야 길로 돌려 백성을 인도하시매
하나님은 때로 빠른 길을 두고 멀리 돌아가도록 하십니다. 최단거리로 인도하시면 시간도 줄일 수 있을 텐데 말입니다.막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의 이야기가 그렇습니다. 이들은 한시라도 빨리 약속의 땅에 들어가고 싶었습니다. 언제든 바로가 추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무심하게도 하나님께선 가까운 길을 놔두고 더 멀고 험한 광야 길로 이끄십니다. 애굽에서 블레셋을 거쳐 해안을 따라간다면 매우 짧은 기간 안에 가나안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왜 가깝고 잘 정비된 길을 놔두고 멀고 힘든 길로 돌아가게 하시는 걸까요. 언뜻 그 처사가 원망스럽게 보입니다.그러나 하나님은 다 계획이 있으십니다. 그 길은 짧은 만큼 전쟁을 피할 수 없는 위험한 길이었습니다. 전쟁을 하면 오합지졸인 그들은 분명 패배할 것이고, 낙심한 그들은 미성숙한 믿음으로 애굽을 그리워하며 돌아가자고 아우성쳤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들을 잘 아시기에 가장 안전하고 최선의 길로 인도하신 겁니다.하나님은 나를 너무나 잘 알고 계시는 아버지이십니다. 그분은 맹목적으로 내 길을 인도하지 않으시고 나를 위해 염려하시고 또 고려하십니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나의 앞길을 맡기면 안전합니다.
오늘의 말씀에서 생각해 보는 신앙의 질문
질문 1: 당신의 삶에서 "왜 이렇게 돌아가야 하지?"라고 생각했던 경험이 있습니까? 그 길 가운데서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배려를 느낀 적이 있습니까?
질문 2: 지금 눈앞에 있는 길이 험하게 느껴질 때, "하나님은 나를 잘 알고 계신다"라는 믿음을 가지고 걸어가기 위해 어떻게 신뢰를 새롭게 할 수 있을까요?
순복음가와고에교회
出典:国民日報 “https://www.kmi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