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134:1~2
 보라 밤에 여호와의 성전에 서 있는 여호와의 모든 종들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성소를 향하여 너희 손을 들고 여호와를 송축하라

 양 치던 목자와 동방박사들의 여정을 생각하며 순례의 길을 느낍니다. 유대인들은 지금도 유월절과 오순절, 초막절엔 예루살렘 성전을 오릅니다. 이들은 3000년 이상 지켜온 시편 120~134편의 성전 올라가는 노래를 수천 리의 길을 오를 때 서로 격려하며 부릅니다. 그 노래는 예수님, 즉 본향을 향하며 부를 찬양으로 여겨집니다.회귀하는 물고기는 거칠고 거센 물살과 장애물을 뚫고 고향을 향해 오릅니다. 그 길에 더러는 지치고, 천적에게 당해 생을 마치기도 합니다. 그들은 짜디짠 바다에서 살았지만 물들지 않아 짜지 않습니다. 순례자들 역시 거친 광야를 지나왔지만 세상에 물들지 않고 성전을 향해 기쁜 마음으로 그 멀고 험한 길을 오릅니다.예수를 원하는 우리는 회귀하는 물고기를 통해 배웁니다. 성전을 오르는 순례자의 길을 걸으며 말씀을 찾아 나아갑니다. 동구 밖까지 나오셔서 다시 찾은 양을 안듯 안아주실 아버지. 그 품을 그리며 오늘도 찾아갑니다.

오늘의 말씀에서 생각해 보는 신앙의 질문

질문 1: 당신이 믿음의 여정에서 지칠 때,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과 찬양으로 격려를 받고 있습니까?

질문 2: 세상에 물들지 않고 하늘 본향을 향해 걸어가는 순례자로서, 오늘 당신은 어떤 마음가짐으로 하루를 보내겠습니까?

순복음가와고에교회

純福音川越教会

出典:国民日報 “https://www.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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