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 4:22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마구간에 오신 예수님을 만난 목자와 동방박사들은 지극히 낮고 누추한 모습으로 오신 예수님을 높이고 찬양한 탄신의 증인이었습니다.아직 예수님과 동행하지 않는 생활에 머물고 있는 건 무엇이 부족하거나 어디가 약해서가 아닙니다. 저 또한 그랬습니다. 목회하던 아버지를 보며 교인과 교회, 예수님을 증오하며 적대시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죄인 같은 나를 아버지의 목회 현장에서 살리셨습니다. 이른 아침 맹장염으로 고생하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복막염이 진행되던 상황 속에서 주님은 저를 전국에서 유명한 병원의 원장님을 만나게 하셨습니다. 아버지 목회를 돕는 장로님이셨습니다. 그길로 입원한 병상에서 예수님을 뵀습니다.성경에도 예수님과 그 추종 세력을 죽이려 혈안이 됐던 사울이 나옵니다. 그는 예수님을 만나 깜깜한 세상에서 참빛을 보게 됐고 훌륭한 사도로 예수님의 증인이 됐습니다.예수님 인도하심에 따라 사는 참크리스천은 당연히 변화된 삶을 살게 됩니다. 그렇기에 성탄절은 늘 의미 있고 감격으로 다가옵니다.
오늘의 말씀에서 생각해 보는 신앙의 질문
질문 1: 당신이 예수님을 만나 "옛 사람"에서 변화되었다고 느낀 경험이 있습니까?
질문 2: 사울이 바울로 변화된 것처럼, 주님이 당신의 인생을 어떻게 인도해 주시기를 기대하고 있습니까?
순복음가와고에교회
出典:国民日報 “https://www.kmi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