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 14:21
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내밀매 여호와께서 큰 동풍이 밤새도록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시니 물이 갈라져 바다가 마른 땅이 된지라
이스라엘 백성이 절망의 벽 앞에 섰을 때, 하나님은 모세의 순종을 통해 큰 동풍으로 홍해에 길을 내셨습니다. 오늘 우리의 삶에도 보이진 않지만 하나님께서 길을 내시는 믿음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문제의 파도가 앞을 가로막을지라도 주님은 반드시 길을 내십니다. 그 바람은 절망의 조건들을 무너뜨리고 불가능한 곳에 길을 여는 능력이 있습니다.이 믿음의 동풍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킵니다. 믿음의 선택은 인생의 방향을 바꾸는 힘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는 막힌 현실 앞에서 길을 내시는 주님의 능력을 신뢰하며 영혼의 평안과 회복을 담대히 기대합니다.그러므로 우리 삶의 자리에 믿음의 바람을 불게 합시다. 낙심할 때 홀로 침묵하기보다 믿음 안에서 서로를 칭찬하고 격려합시다. 주님의 바람은 우리의 홍해를 다시금 갈라 새로운 소망의 길을 반드시 열어주실 것입니다.
오늘의 말씀에서 생각해 보는 신앙의 질문
질문 1: 지금 당신의 삶에서 "절망의 벽"처럼 느껴지는 상황은 무엇입니까? 그 가운데서 하나님께서 길을 여시는 것을 신뢰하고 계십니까?
질문 2: 낙심하고 있는 누군가를 믿음으로 격려하기 위해 오늘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순복음가와고에교회
出典:国民日報 “https://www.kmi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