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50:20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요셉의 인생은 억울함과 배신, 깊은 상처로 점철되어 있었습니다. 형제들의 미움 속에 종으로 팔렸고 주인 아내의 모함으로 감옥에까지 갇혔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끝내 증오와 분노에 사로잡히지 않았습니다. 그는 고난의 한복판에서도 하나님이 자신과 함께하심을 단 한 순간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환경이 어떠하든 한결같이 하나님을 바라보며 믿음을 지켰습니다.그 믿음은 결국 놀라운 회복으로 이어졌습니다. 애굽의 총리로 세워져 가정을 살리고 나아가 민족 전체를 기근에서 구해내는 도구가 되었습니다. 요셉 한 사람을 통해 하나님은 가정을, 공동체를, 역사를 새롭게 하셨습니다.우리의 삶에도 여전히 풀리지 않는 상처와 배신의 기억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것을 반드시 선으로 바꾸어 우리를 통해 가정과 교회, 더 넓게는 세상을 회복시키십니다. 요셉처럼 하나님의 손길을 신뢰하며 나아갈 때, 우리는 회복을 넘어 축복의 통로로 쓰임 받을 것을 확신합니다.

오늘의 말씀에서 생각해 보는 신앙의 질문

질문 1: 당신의 인생 가운데 지금은 이해할 수 없는 아픔과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손길이 역사하고 계심을 믿을 수 있습니까? 그 믿음을 어떻게 더욱 깊이 있게 키워갈 수 있을까요?

질문 2: 요셉처럼,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보며 나아가는 믿음의 자세를 지키기 위해, 당신의 일상 가운데 실천할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순복음가와고에교회

出典:国民日報 “https://www.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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