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 12:15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우리는 기쁨 슬픔 분노 두려움 등 매일 다양한 감정의 파도를 경험합니다. 감정을 부정적으로 여기기도 하지만 성경은 감정이야말로 하나님이 주신 소중한 선물이라고 말합니다. 눈물이 날 때 울고, 웃어야 할 때 웃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가장 자연스러운 모습입니다. 감정을 억지로 숨기거나 부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것이 바로 진정한 기도이자 찬양입니다.또한 감정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통로가 됩니다. 불의에 대한 거룩한 분노는 정의를 세우는 원동력이 되고 이웃의 아픔을 향한 슬픔은 진정한 공감과 섬김으로 이어집니다. 은혜에 대한 기쁨은 감사와 찬양을 낳습니다. 로마서 12장 15절처럼 우리는 감정을 통해 서로의 기쁨과 슬픔을 나누며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그러니 이제 더 이상 감정을 억누르지 마세요. 불안과 두려움, 슬픔과 기쁨까지 모든 감정은 하나님께 드리는 진정한 기도이자 찬양입니다. 있는 그대로의 당신의 마음을 주님께 올려드릴 때 비로소 하나님의 영광을 온전히 드러내는 통로가 될 것입니다.

오늘의 말씀에서 생각해 보는 신앙의 질문

질문 1: "우리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것이 진정한 기도"라고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부정적인 감정(분노, 두려움, 불안 등)을 하나님 앞으로 가져가서 그것을 기도와 찬양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까요? 일상의 영적 실천으로서, 어떠한 자세가 요구되는 것일까요?

질문 2: 로마서 12장 15절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는 말씀을, 교회 공동체 안에서 어떻게 실천해 나가야 할까요? 타인의 감정에 함께하는 것과 자신의 감정적 경계선을 지키는 것 사이에서, 어떠한 균형을 이루어야 할까요?

순복음가와고에교회

出典:国民日報 “https://www.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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