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일 5:12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사도 요한은 오늘 본문에서 단호하게 말합니다. “예수님이 있는 사람에게는 생명이 있다.” 이건 단지 종교적인 위로나 도덕적인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리 존재의 본질을 가르는 선명한 선언입니다.우리는 매일 무언가 이루기 위해 분주합니다. 그 속에서 종종 신앙은 종교 행사로만 남고 예수님과의 관계는 점점 흐려질 때가 있습니다. 그런 우리에게 요한은 조용히, 그러나 날카롭게 묻습니다. “당신 안에 예수님이 계십니까.”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신다는 건 단지 주일마다 교회에 가고 찬송가 몇 곡 알고 있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분이 나의 중심이 되고 나의 생명이 되신다는 고백입니다.내 존재의 무게가 더 이상 나에게 있지 않고 예수님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사는 삶입니다. 반대로 예수님 없이 사는 삶은 겉으론 아무 문제 없어 보여도 속은 텅 비어 있습니다. 지식도 인기와 성취도 결국 생명의 본질을 줄 수는 없습니다.예수님이 내 안에 계시다면 나는 이미 가장 중요한 걸 가진 사람입니다. 조용히 묻습니다. 나는 교회만 다니나요, 아니면 예수님이 내 안에 진짜로 살아계십니까.。
할렐루야! 주님의 평안과 기쁨이 충만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복음가와고에교회
出典:国民日報 “https://www.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