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일 2:28
자녀들아 이제 그의 안에 거하라 이는 주께서 나타나신 바 되면 그가 강림하실 때에 우리로 담대함을 얻게 하려 함이요 그 앞에서 부끄럽지 않게 하려 함이라
그의 안에 거하라는 말씀은 그리스도 안에 머물라는 단순한 초청이 아니라 신앙의 방향성과 정체성을 말합니다. 요한은 단호하게 말합니다. 예수 안에 계속 머무르라고. 신앙은 출발이 아니라 방향이고, 고백이 아니라 지속입니다.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것은 하루아침의 결단이 아니라 날마다 이어지는 선택입니다. 요한은 재림의 공포를 말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지금의 삶을 점검하게 하는 거울로서 재림을 말합니다. 예수님이 오신다고 했을 때 기쁨이 아니라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그것은 우리가 그분 안에 거하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입니다.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그분과 아무런 대화도 연결도 없이 살아가고 있다면 우리는 여전히 밖에 서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당신을 부르고 계십니다. ‘그 안에 거하라. 다시 돌아오라.’ 우리는 주님의 얼굴을 보게 될 날을 기다리는 사람들입니다. 그날, 우리는 주님의 이름을 외치며 “주님, 제가 여기 있습니다”라고 담대하게 외칠 수 있어야 합니다.
할렐루야! 주님의 평안과 기쁨이 충만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복음가와고에교회
出典:国民日報 “https://www.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