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일 2:9
빛 가운데 있다 하면서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지금까지 어둠에 있는 자요

 요한은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전해진 계명, 곧 사랑하라는 계명을 이야기했습니다. 그 계명이 새로운 계명이 될 수 있는 건 그리스도 안에서 어두움이 지나가고 참된 빛이 사람들 가운데 비춰졌기 때문입니다.그래서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와 관계를 맺고 교제를 나누는 사람이라면 예수님이 새롭게 말씀하셨던 그 계명,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그 계명을 지켜야 합니다.‘미워하는 것’은 예수님의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을 거부하는 행위입니다. 사랑하는 것의 정반대는 ‘사랑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미워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미워하는 것은 예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는 것이며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기를 거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한은 그 사람을 향해서 ‘어두운 가운데 있는 자요’라고 말합니다.지금 내 마음에, 내가 용서하지 못한 형제나 자매가 있나요. 그 사람과 다시 연결될 가능성을 스스로 끊어버리고 있지는 않은지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들을 향해 다시 마음의 문을 열라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마음의 문을 열고 그들을 만나 보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할렐루야! 주님의 평안과 기쁨이 충만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복음가와고에교회

出典:国民日報 “https://www.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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