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 11:1
르호보암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유다와 베냐민 족속을 모으니 택한 용사가 십팔만 명이라 이스라엘과 싸워 나라를 회복하여 르호보암에게 돌리려 하더니
이스라엘이 분열되자 르호보암왕은 군대를 동원해 분열된 이스라엘을 통일하려고 했습니다. 그로서는 억울하고 분노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때 선지자 스마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싸움을 중지하라고 했습니다. 이스라엘 분열엔 솔로몬왕의 우상숭배와 르호보암왕의 잘못된 판단도 한몫했기 때문이죠. 만약 억울한 상황과 분노의 감정으로 군대를 통한 해결을 시도했다면 이스라엘의 수많은 사람이 희생되고 더 큰 위기가 찾아왔을 것입니다.
때론 우리가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만날 수 있습니다. 억울하고 분노를 자아내게 할지라도 먼저 구할 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스마야 선지자의 역할은 왕의 분노를 부추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인 화해와 용납을 전하는 것이었습니다. 억울함, 분노를 따라 행동하면 더 큰 어려움과 위기에 빠질 수 있습니다. 화해케 하시고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이 지혜로운 방향입니다.
할렐루야! 주님의 평안과 기쁨이 충만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복음가와고에교회
出典:国民日報 “https://www.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