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 2:13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생수의 근원 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그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니라
웅덩이의 목적은 물을 저장하는 데 있습니다. 웅덩이가 터지면 물을 담을 수 없는, 목적을 잃어버린 존재가 되어버립니다. 오늘 말씀은 우리에게 묻습니다. “너는 무엇에 기대어 살아가고 있느냐.”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하면서도, 정작 우리의 삶은 세상의 인정과 돈 성공 같은 것에 더 의지하고 있다면 본질적으로 생수의 근원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그렇게 터진 웅덩이에 생수를 채우려 할수록 더 깊은 갈증과 공허함만 남게 됩니다. 우리의 영혼은 하나님 외에는 결코 만족할 수 없도록 지음 받았습니다. 참된 만족은 오직 하나님께 있습니다. 그분은 끊임없이 생명을 공급하시는 참된 생수의 근원이십니다. 우리가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갈 때 비로소 메마른 우리의 영혼도 깊은 평안과 만족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오늘 내 마음은 어디에 뿌리를 두고 있나요. 터진 웅덩이 대신 생수의 근원이신 하나님께 깊이 연결되는 삶을 선택합시다.
할렐루야! 주님의 평안과 기쁨이 충만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복음가와고에교회
出典:国民日報 “https://www.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