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26:3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니이다
불안장애 진단을 받는 사람이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일과 관계, 미래에 대한 압박 속에서 마음이 흔들리는 일이 많기 때문이죠. 기술은 발전했지만 사람들의 마음은 더 불안해졌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외적인 해결보다는 마음을 지켜주는 평안인 것 같습니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자가 ‘완전한 평강(perfect peace)’을 누립니다. 우리는 마음이 쉽게 흔들리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작은 뉴스 하나에도 관계 속 나눠지는 한마디에도 불안해지는 나를 발견합니다. 그럴수록 우리의 마음을 어디에 두고 있는지 돌아봐야 합니다. 그럴 때일수록 마음을 붙들어 줄 말씀이 더욱 절실해집니다.
우리의 시선이 하나님을 벗어날 때 불안은 틈타고, 말씀이 떠날 때 마음은 무너집니다. 말씀 위에 마음을 세울 때 비로소 흔들림 없는 평강이 시작됩니다.
하나님께 집중된 마음은 평강을 누리지만 세상에 기울어진 마음은 계속해서 흔들립니다. 오늘 내 생각과 시선을 주님께 고정하십시오. 평강은 상황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신뢰에서부터 오는 선물입니다. “흔들리는 세상 속에서 주님 안에 평안히 거하겠습니다.”
할렐루야! 주님의 평안과 기쁨이 충만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복음가와고에교회
出典:国民日報 “https://www.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