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10:45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남을 대신해 벌을 받거나 죗값을 치르는 것은 인류사에서 종종 행해지던 일이었습니다. 보통 주인 대신 종이 값을 치릅니다.

 영화 ‘마지막 황제’를 보면 중국의 황제로 호화롭게 살아가는 형에게 동생이 묻는 장면이 나옵니다. “황제가 잘못하면 어떻게 되나요.” 형이 대답합니다. “내가 잘못하면 딴 사람이 벌을 받지.” 단지를 깨뜨리자 신하 하나가 대신 매를 맞습니다. 이것이 세상의 질서입니다. 그런데 세상 질서의 이 순서를 뒤바꿔 버린 분이 계십니다. 백성이 잘못하면 왕이 벌을 받습니다. 낮은 자가 죄를 지으면 높은 분이 값을 치릅니다.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우리는 죄가 많지만 그분에게는 훨씬 더 큰 은혜가 있습니다. 아무리 큰 결함이 있다 하더라도 주님 손이 닿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깊은 흑암이라도 밝히지 못할 그리스도의 빛은 없습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을 사랑하셔서 자기 몸을 내어주신 것 같이 이제 여러분도 사랑으로 살아가십시오.”(엡 5:2)

할렐루야! 주님의 평안과 기쁨이 충만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복음가와고에교회

出典:国民日報 “https://www.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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