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2:17
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 제자들에게 “왜 당신 스승은 세리와 죄인들과 어울려 먹고 마시는가” 따져 물었습니다. 어떤 사람 주위에 매매춘 여성, 절도범, 불법체류자, 전과자가 몰려 있다면 우리는 그를 어떻게 보겠습니까. 아우구스티누스는 말했습니다. “사랑받을 수 없는 저희를 사랑하심으로 저희를 사랑받을 만한 존재로 만드셨습니다.”

 이방인과 서슴없이 만나고 죄인들과 함께 먹고 병자들을 거리낌 없이 만지시면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사랑이 어떻게 퍼져 가는지,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벽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어떻게 무너져 가는지 보여주셨습니다. 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에서 ‘저희’는 실은 ‘우리’입니다. 그리스도 앞에는 오직 두 종류의 사람만이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죄인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은총을 필요로 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우리는 누구나 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총이 필요합니다. 설령 그것을 모르고 있을 때조차도 말입니다.

할렐루야! 주님의 평안과 기쁨이 충만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복음가와고에교회

出典:国民日報 “https://www.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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