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2:3,5
사람들이 한 중풍병자를 네 사람에게 메워 가지고 예수께로 올새,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사람들은 이 사건이 일어난 장소가 예수님의 집이라는 사실을 잘 모릅니다. 중풍병자의 네 친구는 그날 예수님 집 지붕을 뚫은 것입니다. 그들은 사람들의 야유에도 아랑곳하지 않았습니다. 사랑하는 친구가 예수님께 고침받기를 원하는 마음 하나뿐이었습니다. 그들의 간절한 마음을 예수님은 믿음이라고 부르셨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처음 목격한 여인들도 그랬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알고 무덤에 찾아간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녀들 안에 있던 예수님을 향한 사랑이 그녀들을 부활의 현장으로 이끌었던 것입니다.
언어학적으로 살펴보면 사랑과 믿음은 한 단어입니다. 믿는다는 뜻의 영어단어 believe는 무엇을 사랑하다는 뜻의 belove에서 유래했습니다. ‘나는 믿는다’는 라틴어인 credo도 나의 심장을 바친다는 뜻입니다. 사랑과 믿음은 나누어지지 않습니다. 그것들은 함께 갑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사랑하고 계십니까.
할렐루야! 주님의 평안과 기쁨이 충만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복음가와고에교회
出典:国民日報 “https://www.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