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 6:20~21
너희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것임이요. 지금 주린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배부름을 얻을 것임이요 지금 우는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웃을 것임이요.

 소설가 헤밍웨이의 친구들은 누가 가장 짧은 소설로 심금을 울릴 수 있는지 내기를 했습니다. 헤밍웨이가 쓴 소설은 이랬습니다. ‘For sale: Baby shoes. Never worn. 팝니다: 아기 신발. 한 번도 신은 적 없음.’ 단 6개의 단어였지만 그 속엔 삶의 눈물이 들어 있었습니다.

 흔히들 목수였던 예수님은 자신의 목공소를 가지고 계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당시 갈릴리는 너무 가난해서 대부분 목수는 공구통을 메고 일감을 찾아다녔습니다. 골목을 누비던 그들은 그래서 누구보다도 깊은 삶을 볼 수 있었습니다.

 주님은 보셨습니다. 사람들의 가난과 애환, 슬픔과 눈물을 말입니다. 그리고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우는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웃을 것이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눈물을 알고 계시는 분이 있다고, 그분이 우리 눈물을 웃음으로 바꾸고 계시다고, 그러니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걸어가라고.

할렐루야! 주님의 평안과 기쁨이 충만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복음가와고에교회

出典:国民日報 “https://www.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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