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4:13~1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평생 알코올 중독자를 치료했던 의사 제럴드 메이는 인간의 몸을 돌보다가 인간의 영혼에 대해 깊은 성찰을 하게 됩니다. 죄악으로 고통받고 있으나 하나님의 흔적을 분명하게 간직하고 있는 존재가 인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입니다. 그는 사람 안에 있는 하나님의 흔적을 다름 아닌 ‘갈망’에서 찾았습니다. “모든 인간은 사랑에 목말라 한다. 너무 깊어 표출이 안 될 뿐. 우리는 늘 완전하고 진실한 사랑을 갈망한다. 분명한 것은 사람은 그 갈망을 가지고 태어난다는 사실이다.”

 인간이 세상의 덧없음과 무의미함 앞에 절망하고 상실감으로 괴로워한다는 것은 ‘변하지도 않고 잃어버릴 수도 없는 참되고 영원한 것’을 갈망한다는 방증입니다. 사람 내면에는 저마다 커다란 빈자리가 있습니다. 우리는 그곳을 다른 식으로, 다른 것들로 채워 보려 애를 씁니다. 하지만 세상의 그 어떤 것도 세상 너머를 향한 우리의 궁극적인 갈망을 채워 줄 수 없습니다. 그곳은 오직 하나님으로만 채워지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할렐루야! 주님의 평안과 기쁨이 충만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복음가와고에교회

出典:国民日報 “https://www.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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