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 13:20~21
또 이르시되 내가 하나님의 나라를 무엇으로 비교할까 마치 여자가 가루 서 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 하셨더라

 예수님이 하나님의 나라를 비유로 설명하셨던 것은 두 가지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첫 번째는 보이지 않고 보여줄 수 없는 하나님의 나라를 설명할 방법이 비유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하나님의 나라가 바로 감춰져 있는 비밀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비밀은 모두에게 감춰진 것이 아니라 분명히 누군가에겐 드러나고 설명되는 비밀이기에 더욱 값진 이야기가 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가 가루 서 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이라고 하셨습니다. 누룩으로 인해 만들어진 빵도, 많은 양의 밀가루도 아닙니다. 하나님 나라는 밀가루를 빵으로 만들어내는 동력이자 근원인 누룩입니다.

 오늘 우리 삶에 밀가루 같은 조각들을 세상에 먹이는 양식으로 만들어내는 그 근원과 동력은 바로 하나님 나라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향한 소망과 열정이 밀가루를 빵으로 만듭니다. 예수님이 하신 말씀은 바로 그런 의미입니다.

할렐루야! 주님의 평안과 기쁨이 충만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복음가와고에교회

出典:国民日報 “https://www.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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