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 2:13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이 아니요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니

 하나님의 율법은 하나님의 명령이자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이유는 단순히 듣게 하려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은 아무도 그 말을 들어주지 않는 외로운 존재가 아닙니다.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이와 같이 헛되이 내게로 되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기뻐하는 뜻을 이루며 내가 보낸 일에 형통함이니라.”(사 55:11)

 하나님의 말씀을 행하는 자가 의롭다 하심을 얻는다고 하십니다. 그런데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살아갈 능력과 용기가 없습니다. 믿음으로 말씀을 이루어낼 실력도 없습니다. 하나님도 우리에게 그러한 역량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지요.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는 건 우리가 아닙니다. 말씀을 이루시는 분은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율법을 행한다는 것은 그 말씀을 행하여 뜻을 이루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믿음으로 그 말씀을 지키는 데까지 이르러 그 말씀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율법을 행하는 자를 의롭다 하십니다. 하나님은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기 때문입니다.

할렐루야! 주님의 평안과 기쁨이 충만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복음가와고에교회

出典:国民日報 “https://www.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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