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26:26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아서 먹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마지막 만찬에서 하신 예수님의 행동을 마태는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주시며’ 등 네 개의 동사를 통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빵을 들어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셨습니다. 그것은 이제 거룩한 빵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이 땅에서 예수님의 삶을 요약한 것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의 삶을 들어 축복하시고 떼어서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인도 불가촉천민들에게 복음을 전했던 한 선교사님은 마침내 이렇게 기도드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주님 제가 평생 당신의 몸을 먹었습니다. 이제는 내 몸이 세상의 빵이 되게 해 주십시오.”

 예수님에게 일어난 일은 우리 삶에도 일어납니다. 주님처럼 우리도 하나님 손에 들려지고 타인을 위해 나누어지는 것입니다. 말씀 앞에서 우리는 묻습니다. “내 삶은 하나님에게 온전히 들려졌는가.” “내 삶을 향한 하나님의 축복을 믿는가.” “내 삶에 쪼개지고 깨어진 흔적이 있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삶은 생명을 위해 나누어지고 있는가.”

할렐루야! 주님의 평안과 기쁨이 충만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복음가와고에교회

出典:国民日報 “https://www.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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