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3:11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하나님이 사람에게 허락하지 않으신 영역이 있습니다. 일의 시작과 끝을 아는 일입니다. 우리는 인생의 시작과 끝을 알지 못합니다. 관계나 사건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는 우리가 때를 전혀 알지 못한다는 의미입니다. 문제는 모든 일에 때가 있다는 점입니다. 범사에 때가 있는데 우리가 알지 못한다는 건 인생이 가진 비극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때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가 갖는 엄청난 축복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영원을 사모하는 것입니다. 영원이라는 하나님의 시간을 꿈꾸게 된 것입니다. 사람들은 언제가 때인지 알지 못하기에 그때를 알기 위해 발버둥 칩니다. 그때를 대비하겠다며 전력하는 세상의 사람들과 다르게 우리는 그때를 모르기에 하나님의 시간인 영원을 소망합니다. 우리는 마땅히 바라고 꿈꿔야 할 것을 알게 됐습니다. 허망한 세상의 시간 속에 살아가는 우리의 삶에 영원한 하나님의 시간이 드러나기를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주님의 평안과 기쁨이 충만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복음가와고에교회

出典:国民日報 “https://www.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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