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6:6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예수님께서 하나님이 은밀한 중에 계시다고 말씀하신 것은 물리적으로 골방이라는 은밀한 공간에 계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골방으로 들어가 하나님을 찾을 때 그 은밀함 속에서 우리를 만나기 원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왜 은밀함 속에 우리를 바라보실까요.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나라가 밭에 감춘 보화와 같다고 하셨습니다. 비유로 말씀하신 목적은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그들에게 주었기 때문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과 우리가 만나는 은밀함 속에서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은 결국 비밀 속에 감춰졌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허락된 특권으로, 비밀 된 것이 우리에게만 드러나기 때문에 특별한 은혜가 됩니다. 하나님이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그 은밀함과 비밀스러움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기도는 비밀 속에 감춘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는 자리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은밀함 가운데로 초대하십니다.
할렐루야! 주님의 평안과 기쁨이 충만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복음가와고에교회
出典:国民日報 “https://www.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