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32:25
자기가 야곱을 이기지 못함을 보고 그가 야곱의 허벅지 관절을 치매 야곱의 허벅지 관절이 그 사람과 씨름할 때에 어긋났더라

 야곱은 간절하게 하나님의 천사와 씨름해서 이겼습니다. 천사가 허벅지 관절을 쳐서 환도 뼈가 위골됐는데, 그는 끝까지 하나님을 붙들고 기도합니다. 기도의 내용이 무엇이었을까요. 바로 형 에서의 위협으로부터 보호받고, 하나님께 축복을 받는 것이었습니다. 그 결과 야곱은 ‘야곱’(비교하고 형을 추적하는 자)에서 ‘이스라엘’(하나님과 겨뤄서 이긴 자)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받게 됩니다.

 여기서 생각해 봐야 할 것은 야곱이 축복받는 가운데 환도 뼈가 위골돼 지체장애인이 된 것입니다. 기복신앙적 관점에서 볼 때 몸에 장애가 생기는 것은 복이 아니지만 성경에서 말하는 복은 ‘하나님께 가까이’(시 73:28) 가는 것입니다. 야곱은 다리가 아플 때마다, 그리고 걷는 것이 불편할 때마다 천사와 씨름했던 순간을 기억했을 것입니다. 장애가 축복의 징표가 되어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보게 된 것입니다.

 할렐루야! 주님의 평안과 기쁨이 충만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복음가와고에교회

出典:国民日報 “https://www.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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