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 5:3-4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무신론자였던 니체는 이렇게 말합니다. “견딜 수 없는 것이 고통이 아니라 고통의 이유를 알지 못하는 것이 고통이다.” 하나님 안에서 고통받는 이유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더 힘든 것입니다. 욥도 까닭 없이 받는 고통 때문에 괴로워했습니다. 만약에 천상회의에서 하나님과 사탄이 나눈 대화를 알았다면, 하나님을 신뢰하며 더 인내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신학자들은 알 수 없는 고통을 신비의 영역이라 말합니다.

 하지만 사도 바울은 고통에 대해서 안다고 말합니다.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라고 말합니다. 환난 가운데 계셨던 예수님께서 인내하고 소망을 이루신 것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나에게 주어진 고통을 만나게 될 때,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나의 욕심으로 시작된 고통이라도 예수님을 신뢰하며 나아갈 때 나의 고통은 더 이상 예수님과 무관한 고통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죄인 된 나와 함께하기 위해서 십자가를 지셨기 때문입니다.

할렐루야! 주님의 평안과 기쁨이 충만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복음가와고에교회

出典:国民日報 “https://www.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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