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8:6
내가 어찌 내 민족이 화 당함을 차마 보며 내 친척의 멸망함을 차마 보리이까 하니
그리스도인에게는 두 개의 나라가 있습니다. 하나는 주님께서 통치하시는 하나님 나라이고 다른 하나는 내가 태어난 세상의 나라입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헌신하며 주님의 뜻 가운데서 이 세상의 나라와 민족도 사랑해야 합니다.
바빌론에 포로로 끌려온 유다인의 후손인 에스더는 페르시아의 아하수에로 왕 때에 왕후에 오릅니다. 기적 같은 일이 벌어집니다. 2인자의 자리에 오른 하만은 자기에게 무릎 꿇지 않은 유다인 모르드개를 빌미로 유다 민족을 죽이기로 합니다. 모르드개는 왕후 에스더에게 이 위기를 알리고 왕에게 청해 위기를 벗어날 수 있도록 요청합니다. 모르드개는 에스더에게 ‘왕궁에 평안히 있다고 홀로 목숨을 건질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라’고 하며 ‘네가 만일 잠잠하면 유다인은 다른 데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되고 너와 네 집안은 망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에스더는 모르드개의 요구를 듣고 생명을 걸고 유다 민족을 구합니다. 우리는 모르드개가 에스더에게 했던 요청을 통해 성도들이 나라와 민족에 대해 어떻게 책임을 감당해야 하는지를 배우게 됩니다.
할렐루야! 주님의 평안과 기쁨이 충만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복음가와고에교회
出典:国民日報 “https://www.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