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하 18:33
왕의 마음이 심히 아파 문 위층으로 올라가서 우니라 그가 올라갈 때에 말하기를 내 아들 압살롬아 내 아들 내 아들 압살롬아 차라리 내가 너를 대신하여 죽었더면, 압살롬 내 아들아 내 아들아 하였더라
연세가 많으신 부모님의 모습을 뵈면 마음이 애틋합니다. 부모님을 떠나보낸 친구들은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살아계실 때 잘하라고 합니다.
자식을 향한 부모의 마음을 누구보다 절절하게 보여주는 사람이 다윗입니다. 다윗은 큰아들 암논을 죽인 압살롬을 용서하고 사랑합니다. 그런데 압살롬이 왕좌를 엿보다 아버지를 몰아내고 왕이 됩니다. 얼마 후 압살롬의 반란은 진압되고 추격하는 요압의 창에 죽임을 당합니다. 소식을 들은 다윗이 슬피 울었습니다. “내 아들 압살롬아 내 아들 내 아들 압살롬아….” 이 마음이 부모의 마음입니다.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씀을 가슴에 품고 올해에는 부모님과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고 용돈도 드리고 즐겁게 식사해보는 건 어떨까요.
할렐루야! 주님의 평안과 기쁨이 충만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복음가와고에교회
出典:国民日報 “https://www.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