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15:13~14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안다고 했습니다. 태도가 불량한 친구를 곁에 많이 둔 사람이 예의가 바를 것이라고 기대하기 어려운 법입니다. 유유상종이라고도 하지요. 따라서 좋은 사람이 되고 싶으면 주위에 좋은 사람이 많이 있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좋은 사람을 많이 두고 싶으면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하기도 하지요. 무엇이 먼저라는 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지금 내가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보여준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리스도인에게도 자신이 누구인지를 드러내 보여주는 가장 중요한 친구는 예수님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친구이신 예수님을 보면, 그리스도인이 어떤 존재인지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그리스도인을 보면, 예수님이 누구이며 어떤 존재인지 알 수 있고, 알 수 있어야 합니다. 과연 나는 예수님의 친구로서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오해하지 않고 바르게 전할 만한 삶을 살고 있을까요. 이를 위해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그분의 친구가 되기 위한 한 가지 조건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할렐루야! 주님의 평안과 기쁨이 충만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복음가와고에교회

出典:国民日報 “https://www.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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