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새해를 맞이할 때 흔히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는 인사를 주고받습니다. 그러나 이런 연초 바람과는 다르게 일어나지 않기를 바랐던 일이 종종 일어나곤 하죠. 운 또는 재수가 없어서 일어났다고 치부해 버리며 누군가를 원망하기도 합니다.
그리스도인도 원치 않는 일을 경험하고 당한다는 것에서는 세상 사람들과 다를 바 없습니다. 아니 오히려 그런 어려움에 더해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에 고난을 덤으로 받기도 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살기 힘든 인생이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에 더 어렵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하지만 고난을 대하는 태도가 다른 것이 바로 그리스도인입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이와 같은 고난이 하나님의 뜻이며, 그 고난을 통해 하나님의 선을 이뤄가신다고 말씀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잘 믿는 삶에도 힘들고 지치고 어려운 일이 계속해서 있습니다. 성경은 이것이 결코 이상한 일이 아니라고 강조합니다.(벧전 4:12) 삶의 고난과 어려움도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의 선을 이루는 과정이라는 믿음을 가지면 모든 일에 감사하며 넉넉히 이겨낼 힘과 여유가 생기게 됩니다.
할렐루야! 주님의 평안과 기쁨이 충만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복음가와고에교회
出典:国民日報 “https://www.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