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후4:7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오늘날 현대인들은 건강한 자존감을 가지고 싶어합니다. 그래서인지 시중에서 자존감과 관련한 책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건강한 자존감을 가지면 자신 있고 당당한 삶을 살 수 있을 거라 기대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사람에게는 자기 존중감, 즉 자신을 존중하고 가치 있는 존재라고 인식하는 것이 무척 중요합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왜 나는 소중한 존재인가’라고 스스로 물었을 때 이에 대한 분명한 대답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다양하게 답변할 것입니다. 자신이 가진 어떤 능력이나 조건으로 설명하고 싶은 욕구를 느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대답은 매우 단순하고 분명합니다. 그것은 내가 가진 외모나 조건에 의해서가 아니라 내 안에 그리스도라는 보배가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비록 질그릇 같은 삶의 모습이라 하더라도 예수님이 그 안에 계시면 세상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소중한 존재입니다. 내 안에 계시는 예수님으로 인한 건강한 자존감을 가지고 살아가실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주님의 평안과 기쁨이 충만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복음가와고에교회
出典:国民日報 “https://www.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