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3:4
선지자 이사야의 책에 쓴 바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

 예수께서 태어나기 전 세례 요한이 출생했습니다. 세례 요한도 출생이 매우 특별했습니다. 세례 요한의 부모인 사가랴와 엘리사벳은 나이가 많아 주변에서 임신할 수 없다고들 했지만 그를 낳았습니다. 특별한 은혜 가운데 태어난 세례 요한이 추구한 삶의 목적은 명확했습니다. 주님이 오는 길을 예비하는 것입니다. 자기 정체성과 사명을 분명히 하며 살았던 그의 태도가 본문에 잘 드러납니다.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를 자기 정체성으로 삼은 세례 요한은 ‘주의 길을 준비하고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는 것’을 사명으로 선포합니다.

 우리 역시 자기 정체성과 사명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정체성과 사명을 바로 알지 못하면 삶의 방향도 제대로 잡지 못할뿐더러 삶 속에서 주님의 능력도 나타나지 않습니다. 세례 요한은 예수께서 첫 번째로 오는 길(초림)을 준비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주님이 두 번째로 오는 길(재림)을 준비해야 합니다.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기 위해 우리가 감당해야 할 사명은 무엇입니까.

할렐루야! 주님의 평안과 기쁨이 충만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복음가와고에교회

出典:国民日報 “https://www.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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