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43: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사람들은 새해를 앞두고 여러 소망을 품습니다. 그렇지만 바라는 일이 꼭 이뤄지는 건 아닙니다. 이런 면에서 이 땅에서의 삶은 기대와 실망의 연속인 것 같습니다. 우리의 소망은 왜 이렇게 잘 이뤄지지 않을까요. 소망을 두는 곳이 잘못됐기 때문입니다. 재물과 환경, 자신 혹은 다른 이들에게 소망을 두는 이들이 적잖습니다. 이런 것은 모두 다 변하고 사라지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오직 하나님께 소망을 둬야 합니다. 이 땅은 우리가 잠시 거치는 곳일 뿐 절대 진리나 절대 선은 없습니다.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을 진리인 양 따르고 거기에 소망을 둔다면 반드시 실패하고 실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 소망을 둔다는 건 무엇보다 그분 자체를 소망하는 것입니다. ‘그분이 할 일’을 소망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을 간절히 찾고 바라는 자는 결코 실패하거나 실망하지 않습니다. 내가 할 일이나 내가 될 무엇을 소망하는 게 아닙니다. 오늘 어디에 소망을 두고 있습니까. 오직 하나님과 그분이 할 일에만 소망을 두길 바랍니다.
할렐루야! 주님의 평안과 기쁨이 충만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복음가와고에교회
出典:国民日報 “https://www.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