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 2:44~45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사람들은 흔히 천국을 금은보화가 가득한 곳으로, 그래서 물질적으로 부족하지 않은 곳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천국은 지금 우리가 사는 물질세계와 분명히 다른 곳입니다. 그곳에 부족한 것이 없는 이유는 단순히 공급이 넘쳐서가 아니라 자신의 몫을 내세우거나 남의 것을 탐하지 않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천국은 오히려 모든 피조물이 화목해 서로가 모든 것을 공유하고 나누는 모습으로 묘사됩니다.(사 11:6~8)

 이러한 천국을 미리 보여주고 또 이미 경험한 공동체가 바로 교회입니다. 특별히 초대교회는 모든 물건을 함께 쓰고 조금 더 가진 사람이 자신의 것을 부족한 사람에게 기꺼이 나누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했다고 합니다.(행 2:46) 그 결과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성경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온 백성에서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행 2:47)

할렐루야! 주님의 평안과 기쁨이 충만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복음가와고에교회

出典:国民日報 “https://www.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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