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13:35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성도의 목표는 제자가 되는 것이어야 합니다. 사실 모든 성도는 그리스도의 제자이며 제자여야만 합니다. 제자가 된다는 것은 단순히 혼자 구원받은 것에만 만족하거나 안주하지 않고 누군가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가 또 다른 자에게 복음을 전하기까지 그를 가르치고 돌보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될까요. 교회에서 시행되는 양육이나 훈련에 참여하면 될까요. 물론 그것도 좋은 방법입니다만 예수님께서 제자의 자격으로서 더 근본적으로 요구하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서로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제자가 되기 위해 교회에서 많은 훈련과 양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사랑의 동기와 기반에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아무 의미나 소용이 없습니다. 아무리 좋은 지식과 일종의 기술을 가졌다 하더라도 예수님의 제자라고 인정받을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제자로서 인정받는 때는 서로 사랑할 때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제자로서 누구를 사랑해야 합니까. 지금 바로 옆에 있는 또 다른 제자입니다. 지금 내 옆에 있는 지체도 사랑하지 못하면서 스스로 제자라고 할 수 없으며 제자라고 인정받을 수도 없습니다.
할렐루야! 주님의 평안과 기쁨이 충만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복음가와고에교회
出典:国民日報 “https://www.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