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0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이 말씀은 기본적으로 형제가 죄를 범한 후에 그것을 다루는 원칙과 방식으로써 하신 말씀입니다. 즉 죄를 범한 형제에게 먼저 개인적으로 권고했으나 돌이키지 않는다면 한두 사람을 데리고 가서 두세 사람이 함께 다시 권고하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죄를 범한 형제가 돌이키게 하기 위한 것이면서 동시에 죄에 대한 증인을 확보하기 위함입니다. 만약 죄를 범한 사람이 이와 같은 두세 사람의 권고를 듣는다면 돌이켜 회개하고 용서받을 기회가 주어질 것입니다. 즉 두세 사람이 모인 곳에 주님께서 함께 계셔서 그의 죄를 용서해 주시는 것입니다.

 만약 그가 두세 사람의 권고마저도 듣지 않는다면 최후의 방법으로 교회에 말해야 합니다. 교회의 말조차 듣지 않는다면 그에 합당한 처벌이 이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모든 과정은 한 영혼을 버리기 위한 것이 아니라 얻기 위한 것에 그 목적이 있습니다. 오늘 내가 사람들과 모이는 곳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까. 두세 사람이 함께 모인 곳에서 비방과 험담이 아닌 주님의 이름으로 죄를 고백하고 돌이키며 용서하고 용서받는 모임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주님의 평안과 기쁨이 충만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복음가와고에교회

出典:国民日報 “https://www.kmib.co.kr

おすすめの記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