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16: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의 신앙고백인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위에 교회를 세우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 교회는 내 교회, 즉 예수님의 교회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가진 소유를 무척 중요하고도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주님께서도 분명하게 ‘내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교회입니다. 교회는 결코 사람의 것일 수 없으며 사람의 것도 아닙니다.
물론 교회는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로 이루어지기에 일면 사람의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구성원들이 정말 예수님이 주인이신 교회라고 고백하며 그에 합당한 태도로 섬긴다면 그런 교회야말로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셨던 ‘내 교회’ 즉 주님의 교회입니다. 주님의 교회에 주어지는 축복은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 땅에서는 세상의 권세와 힘이 절대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그러나 교회만큼은 음부의 권세라도 어찌할 도리가 없습니다. 주님이 지키시는 주님의 교회이기 때문입니다. 이 능력을 잃지 않기 위해 교회는 늘 사람의 교회가 아닌 주님의 교회인지 돌아보며 거듭나야 합니다.
할렐루야! 주님의 평안과 기쁨이 충만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복음가와고에교회
出典:国民日報 “https://www.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