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2:42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3000명의 사람들이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회개하고 세례를 받았습니다. 세례를 받은 후 그들은 사도들의 가르침을 따르며 서로 교제하고 함께 떡을 떼며 신앙생활을 이어갔습니다. 당시 그들은 각 가정을 돌며 모임을 가졌고 모일 때마다 성찬을 행하여 그리스도의 십자가 구속의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그 감격 속에 서로를 격려하고 권면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을 이루어가는 데에는 사도들의 가르침이 있었습니다. 이는 신앙생활을 함에 있어 자신의 생각이나 원하는 방법대로가 아니라 질서 있게 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골 2:5)
만약 모인 사람들이 각자 자기만의 방식을 추구한다면 그 모임은 무질서해지고 곧 와해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교회는 지도자로 세워진 목회자나 영적 리더를 통해 성경적 가르침을 받아야 하고 이를 바탕으로 모임을 이루어야 합니다. 또 이렇게 모인 공동체는 기도에 더욱 힘써야 합니다. 단순히 교회를 출석한다고 해서 기도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기도하려는 노력과 결단이 필요합니다. 오늘도 교회 공동체와 함께하며 기도에 힘씁시다.
할렐루야! 주님의 평안과 기쁨이 충만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복음가와고에교회
出典:国民日報 “https://www.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