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2:4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하나님께서 선지자를 통해 주신 성령 세례의 약속은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더 구체적으로 선포됐습니다. 그리고 그 약속은 오순절 날 마가의 다락방에 모인 이들에게 성령의 세례로 이루어졌습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이들의 가장 두드러진 변화 중 하나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다양한 나라의 언어로 말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언어는 생각의 지배를 받습니다. 우리는 어떤 일을 생각하고 생각한 것을 말하게 됩니다. 그러나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이 아니라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말하게 됩니다.
흔히 우리는 자신의 경험이나 지식을 바탕으로 말하고 일을 하는 데 익숙합니다. 이런 방식은 교회에서 맡은 다양한 일을 할 때에도 자연스럽게 적용되곤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일하라고 권면합니다.(벧전 4:11) 하나님께서 주시는 이 힘은 바로 성령의 이끄심을 따라 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제는 성령의 충만함으로 내 경험이나 지식이 아닌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말하고 섬기는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할렐루야! 주님의 평안과 기쁨이 충만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복음가와고에교회
出典:国民日報 “https://www.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