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3:15
요단이 곡식 거두는 시기에는 항상 언덕에 넘치더라 궤를 멘 자들이 요단에 이르며 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이 물가에 잠기자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을 건너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 가나안을 향해 나아갑니다. 선두에는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이 나아갔습니다. 당시 계절상 요단강은 홍수철로 범람하면서 사람들에게 두려움을 안겼습니다. 백성들은 강을 향해 걸어갈 때 물이 홍해처럼 갈라지거나 잔잔해지기를 기대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들은 아무런 변화도 목격할 수 없었습니다. 범람하는 요단강을 보며 두려움이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대로 제사장들이 요단 물을 밟자 강물은 흘러내리던 대로 갈라지며 위로는 거슬러 물러가고 아래로는 사해로 흘러 들어가 마른 땅이 펼쳐졌습니다. 이로써 모든 백성이 약속의 땅을 건넜습니다.

 하나님 약속의 말씀이 들려와도 때로는 환경 때문에 멈추거나 머뭇거릴 때가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변화가 있기를 기대했지만 아무 변화가 없어 두려워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환경의 두려움을 이기고 마지막 한 걸음까지 순종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게 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 믿음의 걸음을 내디뎌봅시다.

할렐루야! 주님의 평안과 기쁨이 충만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복음가와고에교회

出典:国民日報 “https://www.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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